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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[오늘아침 브리핑]

미세먼지 때문에 내 눈에 돌이 생겼다? 결막결석 주의보

최근 눈을 깜빡일 수도 없는 고통이 찾아왔다는 염미라 (가명/36세) 주부. 통증을 이
기지 못해 찾은 병원에서 ‘결막결석’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. 결막 결석이란 눈
의 상피세포나 점액질이 염증 등으로 인해 결막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굳으면서 돌
처럼 변한 것을 말하는데, 자칫 방치했다간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질환!
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면 미세먼지로 인해, 눈에 염증이 생겨 결석이 생기
기 쉽다는데. 뿐만 아니라 매일 하는 화장도 결막 결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.
직업상 화장을 매일 한다는 윤지아 씨는 최근 병원에서 결막결석을 세 개나 제거하
게 됐다는데. 그 이유가 아이라이너와 섀도 등이 눈으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켰기 때
문이라고. 내 눈에 불어 닥친 비상 주의보 결막결석! 그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