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연구는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환자분들이 경험하는 장기적인 불편감의 지속 여부와 그 임상적 의미를 분석한 것입니다.

서로 다른 수술법(스마일과 ICL)이 수술 후 삶의 질(QoL)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여, 

환자분 개개인에게 적합한 수술을 선택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마련에 활용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
김부기 원장님은 총 다섯 가지 증상(뿌연 증상, 퍼져 보임, 눈부심, 빛 번짐, 안구건조증)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.

각 증상에 대해 수술 1년 후에도 지속되는지 여부를 먼저 확인하였으며, 

증상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그 빈도, 강도,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신경 쓰이는지를 각각 수치로 평가하였습니다.

또한 증상이 해소된 경우에는 증상이 사라지기까지 소요된 기간도 함께 조사하였습니다.

수술 만족도는 두 그룹 모두에서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.

스마일수술 환자 그룹에서는 97.4%, 렌즈삽입술(ICL) 환자 그룹에서는 99%가 수술에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습니다.

그러나 불편감의 양상에는 차이가 있었습니다.

빛 번짐과 눈부심은 렌즈삽입술 환자에서 더 자주 나타났으며, 해당 증상이 사라지기까지의 기간도 더 길었습니다.

반면, 안구건조증은 스마일수술 환자에서 더 많이 보고되었고, 증상이 완화되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더 길었습니다.

그 외 뿌연 증상이나 퍼져 보임 증상은 두 수술 간 뚜렷한 차이가 없었습니다.

전반적으로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불편감이 점차 호전되었으며, 

남아 있는 증상도 드물게 나타났고 그 정도도 심하지 않았습니다.

이번 연구는 수술 방법을 선택할 때 기능적 결과뿐만 아니라, 환자분들의 경험과 같은 정성적 요소 역시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.

앞으로도 온누리스마일안과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성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겠습니다.